네이버 대표 임신·출산·육아 카페 맘스홀릭베이비는 내달 중 엄마들을 위한 새로운 앱 ‘동네맘(우리동네 맘스홀릭)’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.
지역 생활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‘동네맘’은 가입 시 엄마들이 입력한 정보를 바탕으로 같은 지역, 또래 사용자들끼리 비슷한 관심사를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서비스다. 결혼 후 낯선 지역에서 살고 있는 임신부 또는 육아하느라 친구 사귈 시간이 없는 육아맘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.
특히 ‘동네맘 지역특파원’들이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깨알 같은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해주기 때문에 남들보다 빠르게 지역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 이용자들이 올리는 육아 정보, 생활 정보, 일상 이야기 또한 동네 친구들과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.
현재 네이버 맘스홀릭베이비 카페에서 동네맘 지역특파원 1기를 모집 중이며, 앱은 3월 중 정식 론칭 후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.